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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개그계의 대부 이경규가 굴욕적인 분장을 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에서는 멤버들이 '남자 그리고 초심'이라는 미션을 부여받고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서 이경규는 개그콘서트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강유미 역할을 맡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가발을 쓰고 다소 고약한(?) 모습의 선배로 분한 것.
그리고 이경규는 분장 후 자신의 모습이 꽤나 만족스러웠던지 사진을 찍어 핸드폰으로 딸에게 전송을 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실수로 딸의 번호가 아닌 다른 사람의 번호로 전송을 하고 말았다.
이에 이경규는 "어떡해, 번호를 잘 못 찍었어"라며 "이거 받은 분이 놀랐을 거 같은데 괜찮겠지"라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고 멤버들은 "괜찮을거라"며 농을 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약 10년만에 무대에 올라 열연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 후배들의 귀감이 됐다.
[이경규. 사진 = '남자의 자격'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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