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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황민(38)이 아내 박해미(46)의 가장 섹시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해미-황민 부부는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 참여해 17년차 부부의 위엄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 황민은 "박해미가 제일 섹시해 보일 때는 소파에 널브러져 있을 때다"며 뒤이어 밝힌 그 이유에 모든 출연진들이 폭소를 터뜨렸다.
황민은 "널브러져 있을 때는 나에게 간섭을 안하니까"라며 17년차 부부답게 너스레를 떨었다.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당시 우여곡절 많았던 연애사도 털어놨다. 박해미는 "연애시절, 화난 나를 달래려고 남편이 대학로에서부터 일산까지 걸어서 우리 집을 찾아 왔다"며 로맨틱했던 연애 시절의 추억을 공개해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결혼 17년차의 박해미-황민 부부의 거침없는 토크 '누난 너무 예뻐' 특집은 11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박해미와 박해미 남편 황민. 사진=여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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