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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카트라이더(이하 카트)가 e스포츠 최초로 12차 리그를 실시한다.
넥슨은 "오는 12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카트라이더 12차 리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카트리그는 국내게임 최장 기간 및 최다 개최 리그라는 두 개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카트리그는 총 9주간 지속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온게임을 통해 방송된다. 총 상금은 3000만원으로 우승 및 준우승자에게 각각 1500만원과 700만원이 수여된다. 특별한 퍼포먼스를 보여 관객 및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얻은 선수에게는 200만원 상금의 '핫 라이더(HOT RIDER)'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1차 리그 수상자인 문호준, 박인재, 전대웅 선수와 함께 안한별, 유영혁, 김택환 등 지난 대회 좋은 성적을 보였던 선수들이 출전한다.
특히 문호준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4연패 및 5회 우승의 대기록에 도전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 넥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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