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착한 이미지 때문에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김제동은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 "착한 이미지로 인해 모든 일을 훈훈하게 마무리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라고 전했다.
김제동은 "어떤 일로 상대방과 처음에는 싸우게 되더라도 뒤에는 훈훈하게 끝내야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덧붙이더니“어느날 한의원에 갔더니 진료소견에 대해 전문용어로 '심비울결'이라고 하더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제동은 “그 말 뜻을 여쭤보니 심장과 비장에 울화가 꽉 차있다고 했다”며 “쉽게 말하면 화병이라고 하더라” 고 알려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인 김제동, 사진 출처=KBS 캡처]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