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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매몰된 칠레 광부 33인에 대한 구조작업이 예상 외로 쉽지 않아 보인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 30분께 구조용 캡슐 '피닉스'가 구조용 구멍으로 투입됐으나, 10시 10분께 캡슐은 다시 지상으로 빠져나왔다.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당초 예상처럼 구조작업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구조용 캡슐은 지하 100m까지 11도로 기운 상태로 투입되다가 이후 광부들이 매몰되어 있는 622m까지는 수직으로 이동할 계획이었다.
[투입된 캡슐이 빠져나오자 구조대들이 다시 몰려들고 있다. 사진 = 뉴욕타임스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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