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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연기자 김현중이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각오를 다졌다.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에서 백승조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현중이 시청자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김현중은 "무더위가 한창일 때 시작한 '장난스런 키스' 촬영이 어느새 마지막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지난 여름의 더위만큼이나 뜨겁게 최선을 다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남은 4회 방송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드라마 관계자도 "현재 김현중씨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더욱 열심히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며 "선후배 연기자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사실 김현중은 첫 방송 후 시청자들로부터 연기력 논란에 뭇매를 맞았지만 회를 더할수록 안정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김현중은 21일 방송되는 최종회를 국내외 팬들과 함께 시청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장난스런 키스'의 김현중. 사진 =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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