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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신민아가 나란히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로 선정됐다.
13일 한국광고주협회(KAA)는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로 두 사람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커플로 나온 두 사람은 광고인들에도 나란히 사랑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승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상은 기업의 제품 판매 및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모델, 소비자 호응도와 친화력이 높은 모델, 모델로서 프로정신이 투철한 모델, 광고 외적인 면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모델을 선정기준으로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200대 광고주의 투표를 통해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승기는 현재 삼성전자 지펠 마시모주끼, 아삭 김치냉장고, KB 금융그룹, 대상 청정원, 썬키스트, 피자헛, FUBU, 코오롱 스포츠 등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반면 신민아는 미장센, 맥심 티오피, 한국타이어, LG전자 엑스노트, KB금융그룹, 래미안, 여성브랜드 SI, 아모레퍼시픽 리리코스 등의 모델이다.
한편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에는 이순동 삼성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이 뽑혔고,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에는 SBS ‘강심장’(연예오락 부문), KBS ‘추노’(드라마 부문), MBC ‘아마존의 눈물’(보도교양 부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신민아(왼쪽)-이승기.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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