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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日 싱글보다 미시모델이 사랑받는 이유

시간2010-10-14 09:11:02 유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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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표지모델 30대가 대세?

▲ 린카 ©JPNews

최근 일본서점에 놓여있는 패션지를 보다가 독특한 점을 발견했다.

에비하라 유리, 시노하라 료코, 나가사쿠 히로미, 야노 시호, 린카, 미카 그리고 돌아온 싱글 아무로 나미에까지...... 여성패션지 표지모델로 나서고 있는 모델들이 대부분 기혼녀라는 점이다.

물론, 이들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잡지가 모두 주부 대상은 아니다. 그 중 대부분은 20~30대 미혼여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패션지임에도 불구하고, 기혼 모델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모델의 연령대가 상당히 높은 점도 눈에 띈다. 31세가 된 에비하라 유리, 34세 야노 시호, 37세 시노하라 료코, 린카에 이르기까지 서른 중반을 넘은 모델이 대부분이다.

알다시피 일반적으로 모델의 활동 수명은 그리 길지 않은 편이다. 10대 시절 데뷔하여 20대 중반만 되도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야기를 듣기 일쑤다. 물론, 주부층을 위한 잡지에는 3~40대 표지모델도 등장하지만 이렇게까지 대세였던 적은 없었다.

게다가 현재 인기있는 미시 모델들은 단순히 결혼 후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서 더 많은 팬들과 공감하고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할 수 있다.

한 예로, 올해 립 슬라임의 ILMARI와 결혼식을 올린 모델 에비하라 유리는 AneCan 8월호에서 결혼화보를 공개하여 잡지가 나오자마자 품절되는 등 전성기 못지않은 인기를 보여주었다.

에비하라 유리에 앞서 올해 1월에는 30대 대표 독신 모델이었던 린카가 일반인과 전격 결혼발표를 했고, 3월에는 패션지 Sweet를 통해 결혼화보를 발표해 당시 Sweet는 100만 부가 팔리기도 했다.

▲ 마스와카 쓰바사 ©JPNews

모델의 결혼화보 붐을 이끈 선구자는 10대 갸루 잡지 '팝틴' 출신 마스와카 쓰바사(25)다. 키 150 센티미터에 30킬로그램대 몸무게로 얼핏 깡마른 소녀로 보이는 마스와카는 두 살된 아들이 있는 유부녀 모델.

팝틴 독자모델로 데뷔하여 처음에는 그다지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자신의 연애담을 숨김없이 공개하는 등 솔직한 성격과 친근함이 그녀를 최고의 갸루 모델로 만들었다.

그러나 모델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지난 2007년 12월, 마스와카 츠바사는 남자 갸루 모델이자 디자이너인 우메다 나오키와 결혼을 발표했다. 어린 나이에 큰 결정을 한 마스와카에게 팬들은 '멋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그녀는 결혼을 마지막으로 팝틴 모델을 졸업하게 되는데, 마스와카의 결혼화보가 실린 팝틴은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마스와카는 출산후 TV쪽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지금은 탤런트, 사업가, 모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추성훈과 결혼해 화제가 된 야노 시호 역시 인기 미시 모델 ©JPNews

그렇다면 지금, 일본에서는 왜 결혼한 유부녀 모델이 인기인걸까?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10월호에서는 "결혼한 귀여운 모델 붐"은 사회적인 배경에서 태어났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들을 동경하는 여성 대부분 1990년대에 여고생 시절을 보낸 70년 후반~80년 전반에 태어난 세대들. 형제가 없어 다소 자기 중심적이면서 일본사회의 경제 불안을 맛본 이들은 일과 사랑을 동시에 쟁취하고 싶어하는 특징을 가진다.

때문에 동세대 아이콘인 모델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 결혼해서,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응원하게 된다. 요즘 젊은 일본 여성들에게는 배우, 탤런트보다 모델의 영향력이 지대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이루고 싶은 꿈을 모델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희망이 반영되기도 한다.

▲ 스케이트 선수와 결혼한 다카가키 레이코 ©JPNews/幸田匠

현재 일본에서는 30대를 넘어 40대 이상 주부모델까지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 일과 사랑, 두 가지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일본 여성들에게 모든 것을 쟁취한 미시 모델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유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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