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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부터 시작, 이병헌 장동건 이영애 등, 계속되는 ★들의 홀로서기'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톱스타 전지현이 소속사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금 스타들의 홀로서기, 즉 1인 회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년간 인연을 이어온 소속사 싸이더스HQ와의 계약이 종료된 전지현은 매니저 임연정씨와 함께 1인 기획사 ‘제이앤코(J&Co)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임연정 대표는 1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13일 법인 설립 절차에 들어갔고, 다음 주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무실은 강남에 작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많은 스타들이 정든 소속사를 떠나 홀로서기를 택하고 있다. 배용준을 시작으로 이병헌, 최지우, 송승헌, 권상우, 장동건, 박신양, 이영애, 소지섭, 김태희, 고현정 등이 독립을 선언,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듯 스타들의 홀로서기가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뭘까.1인 기획사를 설립할 경우 몸값이 억대를 호가하는 스타들의 경우에는 이익분배가 없다는 점에서 수익 면에서 이득이 높다. 또 기획사에 구속돼 원치않은 계약이나 활동을 해야할 상황도 없기 때문에 스타들의 독립선언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전지현 김태희고현정(위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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