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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윤도현이 7년만에 같은 프로그램의 DJ를 맡는 소감을 전했다.
윤도현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MBC 라디오 가을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DJ를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이날 윤도현은 "단번에 '얼씨구나'하고 결정한 것이 아니다. DJ는 섣불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시간이 지나니 알겠더라"라며 "결정을 하기까지 시간도 오래걸렸고 어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같은 프로그램을 7년만에 다시 하게 돼 오히려 편안하고 다행이다는 생각이 든다. 낮 시간대에 방송하는 만큼 최대한 에너지를 발산해서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윤도현이 7년만에 다시 DJ를 맡은 '두시의 데이트'는 오는 18일 낮 2시에 첫 방송된다.
한편 전 DJ 박명수는 많은 스케줄로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하차한다.
['두시의 데이트' 새 DJ 윤도현.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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