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SK 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 잠실경기서 3루 덕아웃을 사용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오는 15일부터 벌어지는 한국시리즈 경기 중 잠실에서 중립경기로 열리는 5,6,7차전에서 SK가 3루 덕아웃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0 대회요강 제4장 40조 2항은 '페넌트레이스 우승팀은 중립경기 덕아웃 선택의 우선권을 갖는다'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페넌트레이스 우승팀인 SK가 3루 덕아웃을 선택했다.
단, 5차전과 7차전은 삼성이 선공, SK가 후공으로 SK가 홈구단이 되며 6차전은 SK가 선공, 삼성이 후공으로 삼성이 홈구단이 된다.
[사진 = SK 와이번스]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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