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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역시 짐승돌이었다. '원조 짐승돌' 2PM이 짐승돌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2PM은 1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니앨범 ‘스틸 2:00pm’로 무대를 꾸몄다. 밀리터리룩 차림으로 등장한 2PM은 영화 ‘터미네이터’를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어진 신곡 '아 일 비 백'(I'll be back) 무대에서는 80년대 유행했던 토끼춤’과 비슷한 일명 '셔플춤‘으로 대중을 매료시켰다.
멤버들의 짙은 눈화장과 이전과 다른 헤어스타일은 무대와 조화를 이뤄 카리스마를 배가시켰다. 특히 택연은 짧은 머리에 갈색 염색을, 찬성은 머리를 뒤로 넘기는‘올백’ 머리로 시선을 끌었다.
['쇼!음악중심'으로 무대에 오른 2PM. 사진=MBC '쇼!음악중심'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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