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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남성그룹 유키스 멤버 일라이가 안무연습 중 오른쪽 팔의 골절상을 입어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의 관계자는 18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어제 밤 일라이가 안무연습 중 넘어져 오른팔 골절상을 입었다. 응급실에 왔지만 주말이라 치료가 여의치 않았고, 부목을 댄 상태에서 지금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유키스는 지난 4일 미니앨범 4집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컴백한지 얼마 안돼 일라이의 부상으로 전체 활동여부까지 불투명한 상황.
이 관계자는 “이번 유키스 안무가 군무가 많아 멤버가 한 명이라도 빠지면 그 모양새가 나오기 어렵다. 일라이의 상태에 따라 회사 내부 회의를 거쳐 활동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유키스는 미니앨범 4집의 타이틀곡 '시끄러!'로 활동 중이다.
[유키스 일라이. 사진=NH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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