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윤지 언니 연극 봤어요~'…인증샷 공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문근영이 연극에 첫 도전하는 이윤지를 격려차 방문했다.

문근영은 지난 12일 첫 공연을 시작한 '프루프'를 관람하고 이윤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무대가 좋다' 트위터에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문근영과 이윤지는 브이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특히 문근영은 KBS 새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 캐스팅돼 한창 촬영중에도 이윤지를 찾아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문근영과 이윤지는 나무엑터스 소속 동료로 친한 언니,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연극에 첫 도전하는 공통점을 가졌던 만큼 고민도 들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서로를 격려해왔다.

'프루프'는 이윤지와 강혜정이 더블 캐스팅된 작품으로, 지난 12일 첫 공연을 시작했고 오는 19일 부터 12월 12일까지 대학로예술마당 3관에서 공연된다.

[문근영(왼쪽)·이윤지. 사진 = 악어컴퍼니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