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한국형 음악영화 '어쿠스틱'의 마지막 예고편 '신세경'편이 공개됐다. '어쿠스틱'은 앞서 임슬옹과 백진희 편을 공개해 영화팬들의 관심을 끌었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세경편 30초 예고편에는 신세경이 담담하게 부른 '브로콜리의 위험한 고백'이 일부 수록돼 있어 눈길을 끈다. '스무살, 한참 아프기만 했던 빛나는 청춘의 한 페이지'라는 카피문구로 시작하는 이 예고편을 통해 신세경이 겪는 스무살의 성장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신세경은 이 영화에서 라면을 먹어야만 살 수 있는 희귀병에 걸린 싱어송라이터 세경 역을 맡았다. 가수 역할이다보니 노래도 직접 부른다. 기타 역시 이번 촬영을 위해 배웠다.
영화는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 사랑을 찾아가는 스무 살 청춘들의 밝고 유쾌한 판타지를 그린다. 개봉일은 오는 28일.
[사진= 영화 '어쿠스틱' 티저포스터]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