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야구대표팀이 부산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조범현(KIA)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25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소집을 갖게 된다.
부산에서 훈련을 하는 대표팀은 오는 11월 8일 중국 광저우로 출국해 현지 적응훈련을 갖게 된다. 대표팀은 오는 13일 대만과의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홍콩, 파키스탄과 일전을 벌이게 된다.
일본시리즈에 진출한 김태균(지바 롯데)은 25일에 합류하지 않고 시리즈 종료 후에 대표팀 합숙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합숙 기간 동안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사진 = 지난 2008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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