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교야구 주말리그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26일 오전 9시 30분 브리핑실에서 내년부터 시작되는 고교야구 주말리그제 전환 계획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과 문화부, 교육부에서 관계자가 참가하게 된다.
문광부 관계자는 "앞서 주말리그로 전환한 고교축구의 경우 '공부하는 운동선수 문화가 확산됐다"고 전한 뒤 "만족도 조사결과 80%이상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대회 1년 후 33개팀이 추가로 창단할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에 이어 고교야구도 주말리그로 전환해서 공부하는 운동부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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