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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대국민 스타발굴오디션 Mnet '슈퍼스타K2'의 마지막 온라인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허각이 첫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오후 6시 마감된 투표에서 허각은 4만 2022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허각과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존박은 1만표 가량이 뒤진 3만 2139표를 얻었다.
줄곧 허각을 앞섰던 존박이 이번 투표에서 허각에 밀린 이유는 장재인이 탈락한 영향이 크다. 장재인에게 표를 줬던 네티즌들이 허각에 표를 몰아주는 분위기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또, 지난주 이적의 '하늘을 달리자'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인 허각에 대한 상승세 분위기도 한몫한다.
한편 허각은 최종 리허설을 마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존과 리허설을 마치고 들어 왔습니다. 뭐 이렇게 오늘 떨리는지 오늘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뛰어 보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요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란 글을 남기기도 했다.
'슈퍼스타K2'의 최종 우승자는 오는 22일 밤 11시에 결정된다.
[허각(왼쪽)-존박. 사진 = Mnet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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