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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엠넷 ‘슈퍼스타K2’에서 우승을 차지한 허각이 가장 하고 싶은 일로 ‘휴식’을 꼽았다.
허각은 22일 밤 11시부터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슈퍼스타K2’ 에서 자유곡 김태우의 ‘사랑비’와 미션곡 조영수 작곡가의 ‘언제나’를 멋지게 소화해내 존박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이 끝난 후 허각은 “아버지께 감사드리고 하나밖에 없는 형과 끝까지 참고 기다려준 여자친구 고맙다. 또 옆의 이 친구, 존박은 저 노래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 친구다” 라며 우승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틈틈히 하나하나씩 좋은 노래로 갚아나가겠다”며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특히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묻는 질문에 허각은 “쉬고 싶다. 집에 가서 푹 쉬고 싶다. 톱11 친구들과 놀러도 가고 싶다”고 대답했다. 지난 수개월동안 ‘슈퍼스타K2’를 위해 합숙생활을 해왔고 그만큼 허각은 가족과 휴식이 그리웠던 것.
한편 ‘슈퍼스타K2’에 최종 선정된 허각은 2억원의 상금과 자동차 1대를 부상으로 받는다. 또한 앨범제작을 지원받고 연말 엠넷 ‘MAMA”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허각. 사진=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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