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싸이 뮤비 속 '민망 패션' 논란…"속옷 보여"vs"섹시하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서우의 의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있다.

서우는 지난 22일 공개된 싸이 정규 5집 타이틀곡 '라잇 나우(Right now)'에 출연해 과감한 의상을 입고 파격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속 서우의 의상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서우는 레이디가가를 연상 시키는 핑크색 원피스형 의상을 입고 있다. 하지만 의상 안에 입은 검정색 속옷이 계속 노출돼 민망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서우 속옷 보인다. 왜 저런 의상 입은거지?", "코디가 안티다. 무슨 생각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섹시하기만 한데 괜히 시비냐", "서우 외모가 질투나니까 별걸 다 트집이다" 등의 의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에 출연하고 있는 서우는 유승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긴박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싸이의 '라잇 나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서우. 사진 = '라잇 나우' 뮤직비디오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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