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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팝의 여왕' 레이디 가가가 유튜브 사상 최초로 10억 조회수 돌파를 기록했다.
할리우드 연예사이트 '팝이더'는 지난 25일 (한국시간) "레이디 가가가 유튜브 창립 이래 최초로 동영상 조회수 10억명을 돌파한 스타가 됐다"며 "가가의 동영상은 하루 평균 180만명의 시청자가 관람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고의 인기를 얻은 동영상은 가가의 뮤직비디오였다. 전세계 수많은 네티즌들은 가가의 히트곡 '배드 로맨스(Bad Romance)', '저스트 댄스(Just Dance)','알레한드로(Alejandro)'와 '텔레폰(Telephone)' 등 총 4개의 뮤직비디오를 시청했다.
가가의 영향력은 비단 유튜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현재 가가는 페이스북 친구 수와 트위터 팔로어 수에서도 가가는 세계 최고를 기록 중이다. 그야말로 인터넷 곳곳에서 자신의 인기를 입증해 가고 있는 셈.
가가 외에는 미국 팝의 신성 저스틴 비버의 동영상이 9월 한 달간 매일 약 370만명의 시청자수를 기록, 11월 1일쯤 10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키아 시어터에서 열린 '201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배드 로맨스'란 노래로 '올해의 비디오상'(Video of the year)과 '최고 여자 비디오상'(Best Female video) '최고 팝 비디오상'(Best Pop Video) 등 총 13개 부문 후보에 올라 8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레이디 가가. 사진 = 마이데일리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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