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훗’ 선주문만 15만장 ‘돌풍’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소녀시대의 새 미니앨범 ‘훗(Hoot)’이 선주문만 15만장을 돌파했다.

27일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오늘)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온라인에서 5만 1000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9만 9490장 등 총 15만 490장으로 선주문만 15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번 소녀시대의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훗’을 비롯해 멤버 유리의 첫 작사곡 ‘내 잘못이죠’, 소녀시대가 전하는 러브송 ‘첫눈에...’ 등 소녀시대의 한층 성장한 보컬과 감성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의 5곡이 수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지(Gee)’가 26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로 올라서며 경사가 겹쳤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돌풍’을 이끌고 있는 것.

한편, 소녀시대는 29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30일 MBC ‘쇼!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컴백무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소녀시대.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