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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역배우 출신 신지수(25)가 가수로 데뷔한다.
신지수는 3인조 걸그룹 디헤븐(DHeaven)을 결성해 비밀리에 앨범 준비를 해왔다.
신지수의 소속사 예성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7일 "신지수가 1년 전부터 팀에 합류해 가수 준비를 해왔다. 드라마 출연을 병행하면서 녹음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지수가 동요 대회 출신으로 평소 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예전부터 기회가 되면 가수 데뷔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멤버들과 분위기도 잘 맞아 가수 데뷔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신지수가 가수로 파격 변신도 한다. 연기자로 활동할 때와는 또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디헤븐은 신지수와 함께 유신, 푸른이 팀 멤버로 내달 17일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 2TV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막내 종칠 역을 맡아 이승기와 부부로 출연했으며, SBS '세자매', '제중원'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 = 11월 걸그룹 '디헤븐'으로 가요계에 데뷔하는 신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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