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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그룹 '신화'의 에릭(31. 본명 문정혁)이 30일 오전 서울 종합운동장 역에서 소집해제를 하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에릭은 2008년 10월 군에 입대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해 왔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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