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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팝의 여왕 마돈나가 내년 5월 한국에서 역사적인 첫 공연을 연다.
On spot E Korea는 29일 출범 행사에서 "내년 5월중에 마돈나의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한국 업무 파트너인 ㈜Again don quixote와 공동으로, 기본적인 공연 일정과 안전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합의 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마돈나 콘서트는 지난 10월 초순경부터 추진됐다"며 "국내에서 개최된 적이 단 한번도 없는 첫 콘서트인 만큼 공연을 기대하는 팬들도 상당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를 표했다.
마돈나는 5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데뷔 당시의 모습 그대로 여전히 무대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여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83년 'madonna'로 데뷔한 마돈나는 싱글 'Borderline', 'Lucky Star' 두 곡이 Top-40 상위권에 진입하는 인기를 과시했다.
이후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치르며 댄스 클럽, 블랙 라디오, MTV의 비디오 등을 석권하는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모으면서 '팝계의 신데렐라'로 부각됐다.
[2011년 5월 한국에서 첫 공연을 여는 마돈나. 사진 = 어게인돈키호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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