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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손은서가 2PM 택연과 화끈한 춤을 선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오! 마이 스쿨'에는 손은서가 출연해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손은서는 2PM의 '아윌 비 백(I'll be back)'과 '하트비트(Heartbeat)'에 맞춰 강렬한 댄스를 추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백지영의 '내 귀에 캔디'가 흘러나오자 택연이 앞으로 나와 손은서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며 화끈한 무대를 만들었다.
예능 첫 출연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손은서는 현재 MBC '욕망의 불꽃'에 출연 중이며 지난해 영화 '여고괴담5'의 주연으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 '오! 마이 스쿨'은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콘셉트를 채용해 '인성교육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독특한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박명수, 박경림, 토니안 그리고 유세윤이 진행을 맡았으며 이날 방송에는 손은서와 택연 외에도 샤이니 민호, FT아일랜드 홍기, 슈프림팀 쌈디, 레인보우 재경 등이 출연했다.
['오! 마이 스쿨'을 통해 예능 신고식을 치른 배우 손은서.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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