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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신예 걸그룹 에바스(EVAS)가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에바스는 아세라, 아비, 페시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 SBS 드라마 ‘나쁜남자’에서 김남길의 극중 대역인 홍도윤의 전라가 담긴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던 팀이다.
에바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들 중 에로스(Eros), 비너스(Venus), 아르테미스(Artemis)의 첫 영문 글자를 나열, 팀 이름을 지었으며 사랑과 미, 순결을 상징하는 새로운 조합어로 탄생됐다.
에바스가 들고 나온 데뷔곡은 ‘혼자살래’로 이상백과 한상원 작곡가가 공동 프로듀싱했다. 이 곡은 원투 송호범과 ‘제2의 하동균’으로 손꼽히고 있는 보컬리스트 사실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버전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에바스의 소속사 sb-crazy 관계자는 “기존의 아이돌 음악과 여러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분주함과 거침에 지친 대중들의 귓가에 감성적인 느낌을 되살릴 수 있는 진정한 미디움발라드곡”이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는 mc스나이퍼의 노래를 주로 만들었던 김준수 감독이 작업했다. 에바스는 31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3인조 걸그룹 에바스. 사진 = sb-crazy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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