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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탤런트 박수진(25)이 축구선수 백지훈(수원삼성 블루윙즈·25)과의 결별설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수진의 소속사 더블엠&더에이치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4일 "사귄적도 없는데 결별설이라니 너무 뜬금없는 얘기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박수진과 백지훈의 열애설이 났을 당시에는 현 소속사가 아니라 싸이더스HQ였다"며 "열애설이든, 결별설이든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을 최초로 보도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바빠진 스케줄 탓에 지난 6월께 자연스레 결별 수순을 밟았다"고 전했다.
박수진과 백지훈의 열애설은 지난 2008년 불거졌다. 두 사람이 다정하게 길거리에 돌아다니며 함께 음식을 먹는 모습이 한 네티즌에 의해 발각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열애설이 터지고 당시 두 사람은 동갑내기 친구로 친하게 지내는 사이다며 연인 사이임을 부인했다.
하지만 2009년 김성은이 SBS '야심만만'에서 축구선수 정조국과의 결혼 소식을 밝히며 "박수진의 소개로 정조국과 만났으며 박수진·백지훈 커플과 함께 어울리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박수진(왼쪽)·백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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