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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여자 수영 유망주인 서연정(인천시청)이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연정은 15일 오후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 자유형 400m 결선서 4분14초50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서연정은 박태환(단국대)에 이어 수영 부문서 두 번째 메달을 선사했다.
이날 서연정의 기록은 지난 전국체전에서 지예원(관양고)이 작성한 4분14초94를 뛰어넘는 새로운 한국신기록이다.
한편, 50m 배영 부문에 출전했던 이주영(경남체육회)은 28초80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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