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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인턴기자] 남자유도 김주진(수원시청)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의 스타로 떠올랐다.
김주진은 15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광저우 화궁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유도 66kg 이하급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파르모노프를 맞아 안다리 기술 유효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주진은 예선전부터 활발한 몸놀림을 보이며 상대를 이겨나갔다. 특히 준결승에서는 일본 유도의 간판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인 모리시타 준페이를 발뒤축걸이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이어 김주진은 결승에서도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시종일관 공격적으로 나서며 지도와 유효를 얻어내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주진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8강에서 이란의 미레스 마메리에게 아쉽게 패하며 눈물을 삼켰다. 이후 절치부심하며 실력을 닦아온 김주진은 지난해 독일 그랑프리대회와 올해 파리 그랜드슬램에서 우승하며 아시안게임을 위한 담금질을 했다. 그리고 첫 데뷔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땀의 결실을 보상받았다.
한편, 김주진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운동으로 다져진 복근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벌써 인터넷 포털 검색 순위에는 경기화면중 언뜻 비추는 그의 환상 식스팩에 '김주진'과 그의 '복근'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다. 물론 이는 남보이기 위한 그의 헬스가 이닌 오로지 유도 운동으로 다져진 식스팩 복근이기 때문. 매판 승승장구하며 김주진의 복근은 보기 좋은 것만이 아닌 실력까지 갖춘 복근이었다.
네티즌들은 김주진의 미니홈피와 경기결과를 전하는 뉴스 댓글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보다 더 멋진 복근이다", "진정한 짐승남이다", "유도계의 훈남이 나타났다", "이제는 아시안게임을 넘어 올림픽까지 우승하자" 등 뜨거운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대회 완벽한 복근으로 '짐승남'으로 불리며 스타에 등극한 김주진의 2012년 런던올림픽이 기대된다.
[66kg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주진. 사진 = 중국 광저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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