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중국 광저우 특별취재반] 한국 여자 볼링 대표팀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란히 회득했다.
최진아(26·대전광역시청)와 강혜은(26·창원시청)은 18일 중국 광저우 텐허 볼링장에서 벌어진 여자 2인조 결승에서 2687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날 최진아와 강혜은 조는 파워 넘치는 볼링을 선보이며 4게임에서 최진아의 7개 연속 스트라이크로 금메달을 거의 확정지었다. 이어 강혜은이 5,6게임에서 힘을 보태면서 승리의 영예를 안았다.
최진아-강혜은 조와 함께 대결한 손연희(26·용인시청)와 홍수현(26·서울시설공단)은 2664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