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MD정보서비스] 글로벌 헤어기기 B2Y 교육팀과 이가자헤어비스 교육팀은 12월6일 이가자 아카데미 북경지점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중국 헤어살롱 원장 및 헤어 디자이너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가자 교육팀은 2011 S/S 헤어 트렌드에 따른 커트 방법을 설명하고 B2Y 교육팀은 헤어 아이론을 활용한 열펌 클래스를 진행했다.
글로벌 헤어기기 B2Y는 열펌 원리에 관한 이론수업 및 컬링매직기법과 중국인 모발의 특성과 종류별로 차별화된 시술방법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들에게 필요한 수업을 진행해 중국 헤어 디자이너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국 헤어 시장은 현재 한국 2000년 대 초반 정도의 열펌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기법을 받아들이려는 의지와 교육열은 대단했다. 100여명 남짓의 중국 헤어디자이너들은 한국의 세련되고 앞선 시술법을 배우기 위해 세미나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쉬라이(28세, 경력 3년)디자이너는 "역시 한국의 헤어디자인 기술은 뛰어나며 이렇게 좋은 세미나에 참가하게 된 것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교육후기를 전했다.
글로벌 헤어기기 B2Y관계자는 "아직 중국이 한국에 비해 기법이나 기술력이 많이 뒤쳐진 것은 사실이지만 새로운 트렌드와 문화를 받아 들으려는 욕구와 의지가 강해 빠르게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B2Y의 교육팀을 더욱 활성화해 추후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많은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사진 제공: B2Y)
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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