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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월화극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을 통해 수많은 별명을 얻고 있는 수애가 이번엔 ‘눈물수애’를 예고했다.
3일 ‘아테나’ 제작사 측은 수애가 눈물을 흘리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수애는 구슬같은 눈물방울이 눈에 맺혀 예쁜 얼굴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는 극중 혜인(수애 분)이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준 NTS 동료들에게 감동받아 흘리는 눈물이다. 정우(정우성 분)가 혜인을 위해 팀원들과 마련한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의 현장인 것.
혜인을 놀라게 하기 위해 취조실로 불러 심각한 분위기를 조성한 후 깜짝 등장을 하겠다는 팀원들의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를 모른 채 다시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빠진 줄로 안 혜인은 당황한 채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긴장을 하게 되고, 역시 혜인의 사정을 알리 없는 NTS팀원들의 짓궂은 장난은 이어진다.
서로의 진실은 모른 채 계속되는 서프라이즈 파티. 도대체 어떤 상황을 만들어 언제나 냉철함을 고수하던 혜인을 불안하게 만든 것인지 그 내용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결국 팀원들이 갑자기 생일 케이크와 함께 등장하자 혜인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눈물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 장면은 벼랑 끝에 몰린 혜인이 느끼는 안도감과 철저하게 고립되어 외로운 삶을 살아온 그녀가 처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따뜻함을 느끼는 데서 오는 감정이 뒤 섞여 흘리는 눈물이다.
앞선 방송에서 자신이 죽인 보안요원의 가족들을 보고 연민을 느껴 ‘연민수애’라 불렸던 것에 이어 이번엔 ‘눈물수애’로 인물변화에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애(위). 사진=태원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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