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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가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12일 오전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고향 집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할리는 미국 솔트레이크에 위치한 고향 집을 방문,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9남매중 둘째라 밝힌 할리는 촬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동생들과 연신 농담을 주고 받으며 가족애를 과시했다.
할리의 아내는 "할리 식구들이 농담을 좋아한다"며 "과묵함 대신 농담을 좋아해 처음부터 어울리기 편했다"며 가족 분위기를 소개했다.
할리는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시골집에서 자라서 고향에 오면 편안하다"며 "오랜 꿈이었던 변호사를 하게 됐고 그 일을 인연으로 한국에 가 살게 됐지만 원래 시골 소년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고향집을 방문한 할리. 사진 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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