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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필리핀 원정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귀국, 경찰 조사를 앞둔 신정환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신정환의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은 1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조사를 성심성의껏 받을 것이며 어떠한 결정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은 "신정환과 관련한 사안에 대하여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신정환이 '귀국 즉시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두하여 성심 성의껏 조사에 임하여 어떠한 결정이 내려진다 하더라도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이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정환 귀국 확정 보도는 신정환 본인이 아닌 소속사 법무팀 변호사와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와 귀국 일정을 논의하던 차에 보도된 것이고, 신정환 본인과 확실한 귀국 일정을 합의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속사가 귀국 일자를 확정 지어 발표할 수 없었음을 넓은 이해심으로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에서 억대 바카라 도박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19일 오전 입국할 예정이다.
[사진 = 도박 물의를 일으키고 19일 귀국하는 신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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