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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남성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17일 발목 인대수술을 받았다.
20일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종현이 17일에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왼쪽 발목 수술을 받았다.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고 수술경과는 매우 좋다”고 전했다.
종현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공연 중 왼쪽 발목인대 부상을 당했다. 당시 종현은 병원으로부터 휴식을 취하면 자연히 나을 정도의 경미한 부상이란 소견을 받아 샤이니 안무에서 빠지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부상을 관리해왔다.
하지만 생각보다 회복속도가 더뎌 종현은 인대전문 병원에서 다시 정밀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수술을 받는 게 더 빨리 나을 수 있다는 소견을 얻어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종현은 당분간 다리 회복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따라서 종현은 이날 열리는 ‘서울가요대상’을 비롯 오는 25, 26일에 열릴 일본 SM 타운 콘서트에도 불참한다.
[종현.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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