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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대세' 가수 아이유가 오는 17일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들고 다시 무대에 오른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리얼'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으로, 윤상이 작곡,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과 함께 '좋은 날' '이게 아닌데' 등 기존 수록곡과 함께 총 3곡의 신곡이 추가될 계획이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달 16일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스케줄 문제로 미니앨범 '리얼'(Real) 수록곡 '좋은 날'의 인기를 뒤로 한채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좋은 날' 활동과 드라마 '드림하이'의 촬영이 병행되면서 아이유의 컨디션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더 보여드리고 싶지만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내린 결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이해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오는 17일 새 노래로 컴백하는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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