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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성시백(24.용인시청)이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1000m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성시백은 2일(한국시각) 카자스흐탄 실내 국립 사이클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 출전해 2조 1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성시백은 초반 맨 뒤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2바퀴째 아웃 코스로 치고 나오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리드를 뺏기지 않은 성시백은 1분27초368로 들어와 조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1500m 은메달리스트 엄천호는 앞서 열린 예선에서 조 3위로 탈락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성시백.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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