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이성배 아나운서가 '하의 실종' 패션에 합류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2011 스타댄스 대격돌'에는 이성배 아나운서가 출연해 팝스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를 완벽 재연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을 진행하고 있는 박재민, 황제성과 함께 무대에 오른 이성배 아나운서는 튼실한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 보이는 타이즈를 입고 파격적인 공연을 펼쳤다. 비욘세의 무대 못지 않게 화끈한 공연을 선보인 이성배 아나운서는 다른 출연진으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방송을 시작한 지 3년째 됐는데 안타깝게도 반응이 없어 국장님께 허락받고 과감하게 다 보여 드렸다"고 말했다. 이에 황제성과 박재민도 "특집 무대와 뉴스를 맞바꿨다. 지난주 뉴스가 이성배 아나운서의 마지막이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섹션돌'이란 이름으로 무대를 꾸민 이성배 아나운서 팀은 많은 스타를 제치고 '스타댄스 대격돌' MVP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파격적인 공연을 펼친 이성배 아나운서(맨 아래).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