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창원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의 강을준 감독이 상위권 팀과 맞설 수 있는 비결을 밝혔다.
창원 LG는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11시즌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와의 홈 경기에서 23점을 넣은 문태영의 맹활약에 힘입어 78-65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후 강을준 감독은 "전반전에서 득점을 안 준 것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디펜스와 리바운드에 신경을 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강 감독은 "4연패의 상황이라 이번 경기가 중요했다. 특히 KCC, KT, 전자랜드 등 1,2위팀과의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아깝게 놓친 것이 많았다"며 "하지만 1,2위팀도 항상 긴장을 하고 있는 만큼 그 정도로 우리 팀이 잠재력이 좋다는 뜻이다"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이어 "1,2위팀 두 팀과의 선전은 수비에 굉장히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얻어낸 결과"라며 상위팀과 접전을 펼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강 감독은 "문태영과 알렉산더가 활약하고 있지만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저조한게 아쉽다. 득점이 살아나야 할 것이다"며 팀의 부족한 점을 짚어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강 감독은 "팀의 4연패로 부담되는 게임이었을 것이다. 연패로 마음고생을 했을 선수들이 이번 경기로 빨리 떨치라고 격려를 해주고 싶다"며 열심히 경기를 뛰어준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강을준 감독. 사진 = KBL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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