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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데이비드(36)-빅토리아(37) 베컴 부부가 고대하던 딸을 얻게 됐다.
영국 일간지 '더선(The Sun)'은 베컴 부부가 4일 저녁(현지 시간) 현재 임신한 네째 아이의 성별이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더선은 넷째가 딸이기를 간절히 바랐던 베컴부부는 이 소식을 접한 뒤 뛸 듯이 기뻐했다고 전했다.
한 지인 역시 "두 사람은 정말 기뻐하고 있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아이가 딸이니 소원을 이뤘다"이라고 전했다.
빅토리아는 지난 1월 집이 있는 소브릿지워스의 리버스 병원에 입원 초음파 사진을 찍었다. 당시 병원서는 태아의 성별을 가르쳐주지 않았지만, 16주후 4D 초음파사진을 정밀촬영하며 태아가 딸이라는 사실을 빅토리아에게 알려준 것.
한편 베컴부부는 브루클린(11), 로미오(8), 크루즈(5) 등 세 아들을 가지고 있다. "이제 완전한 가족을 이루게됐다"는 빅토리아는 그동안 딸을 간절히 가지고 싶은 마음에 파스타, 감자요리 등을 먹으며 살을 찌워왔다.
빅토리아는 오는 여름 출산할 예정이다.
[데이비드-빅토리아 베컴 부부, 사진 출처=스파이스 걸스 홈페이지]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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