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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최후의 툰드라-극장판’개봉을 앞두고 빅뱅 대성과 씨엔블루 정용화의 응원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정용화는 “’최후의 툰드라’를 TV로 보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영화화 된다는 소식에 기쁘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해 TV로 보지 못한 아쉬움과 영화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반면 대성은 “’최후의 툰드라’ 방송도 너무 재미있게 봤다. 네네츠 사람들이 가족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툰드라에서 위기에 있으면 어떤 웬수더라도 3박 4일은 재워주고 먹여줘야 하는 법칙을 통해 많이 배웠다. 너무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화와 대성은 같이 출연하고 있는 SBS ‘밤이면 밤마다’팀과 꼭 같이 보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마지막으로 “최후의 툰드라 파이팅!”을 외치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최후의 툰드라–극장판’은 시베리아 툰드라 지역의 광활한 대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순록 유목민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낸 SBS 다큐멘터리로 지난 해 방송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오는 17일 극장판으로 개봉한다.
[정용화(왼쪽)-대성. 사진, 영상제공=SBS콘텐츠허브]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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