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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6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은 15.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의 14.9% 보다 0.1% 소폭 상승한 수치로,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런닝맨'은 방송 초반 시청률이 한자리에 머무는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지난달 9일 방송분이 시청률 10.9%를 기록하고 이후 16일 11.5%, 23일 13.2%, 31일 14.9% 등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같은 변화는 '국민MC' 유재석을 필두로 지석진, 하하, 김종국, 송지효, 개리, 이광수, 송중기 등의 캐릭터가 확고해지면서 가능하게 됐다.
특히 '유혁', '월요커플', '모함광수', '브레인 중기', '능력자 종국' 등 다양한 별명이 생기고, 굳어진 캐릭터들의 조화에서 나오는 재미가 마침내 시청자들을 '런닝맨'에 고정하도록 만들었다는 평이다.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런닝맨'이 과연 KBS 2TV '해피선데이'의 독주체제를 따라잡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SBS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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