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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김기방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던져줄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김기방은 MBC 새월화드라마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김근홍)에서 겉과 속이 다른 거지 곰치 역을 맡았다.
극중 곰치의 겉모습은 천진난만해 보이면서도 다소 모자라 보이지만 알고보면 셈과 눈치가 빠른 인물이다. 바보와 천재 사이를 오가는 반전 매력의 곰치를 통해 김기방은 코믹감초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또한 거지패 두목인 이문식을 비롯해 개그맨 김경진, 정경호 등과 거지패로 호흡을 마춰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김기방 외에 한지혜 천정명 이상윤 서현진 공형진 등이 출연하며 '짝패'는 거지와 백정, 왈자패 등 거리의 삶이나 소중한 민중의 이야기를 다룬다. 7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
['짝패'에 합류한 김기방.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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