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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술집 난투극에 휘말려 경찰에 체포됐다.
더 선 등의 해외 언론은 6일(이하 현지시간) 라보프가 지난 4일 밤 로스앤젤레스 인근 셔먼옥스의 단골술집에서 난투극에 휘말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라보프가 있음을 보고 몇 가지 질문을 한 뒤 석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현장 목격자는 “싸움의 발단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라보프가 관련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증언했다.
사건 당시 라보프는 싸움이 일어난 현장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휘말렸고, 그 과정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상대로부터 얼굴을 가격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라보프 측은 “그가 싸움이 일어난 직후 곧바로 그 자리를 떠나려 했지만 도저히 빠져나올 수 없었을 뿐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사진 = 샤이아 라보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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