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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인턴기자] 고현정과 임수정은 남자배우를 군에 보내는 특이한 징크스를 가지고 있었다.
7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스타들의 특이한 징크스를 정리했다.
이날 방송중 가장 특이한 징크스를 가진 스타로 고현정이 꼽혔다. 고현정은 함께 연기한 남자 배우들을 군에 입대시키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었다.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과 함께 연기한 천정명은 직후 군에 입대해 복무했고, '봄날'에서 호흡을 맞춘 조인성 또한 입대하여 군복무 중이다. '선덕여왕'의 김남길 또한 군 복무를 하고 있다.
임수정 역시 마찬가지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이미 소지섭 강동원 등을 군에 보낸 임수정은 최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는 현빈과 호흡을 맞춰 고현정 못지 않은 '군인 징크스'를 자랑했다.
이 외에도 상대 배우가 더 성공하는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 주진모, 거절하는 영화마다 대박이 나는 임창정, 연말에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비 등도 특이한 징크스를 가지고 있는 스타로 꼽혔다.
[고현정, 임수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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