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한국 최고의 좌완 투수로 미국과 일본 무대에서 크게 활약했던 구대성 선수가 호주에서 제2의 전성기를 열고 있다고 YTN이 호주 시드니발로 7일 보도했다.
호주에서 애칭이 '쿠이'인 구대성은 한국에서 은퇴한 뒤 신생 리그인 호주 프로 야구 '시드니 블루 삭스' 팀에 입단해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불혹의 나이 구대성은 이번 시즌 2승 1패 12세이브에 평균 자책점 1.00으로, 호주 마무리 투수 가운데 최고 성적을 올렸다고 방송은 전했다.
글렌 윌리암스 시드니 블루 삭스 감독은 "구대성은 올해 우리 팀을 위해 아주 환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언제든 우리가 이기고 있을 때 구대성은 마무리 투수로 나서서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고 높이 평가했다.
구대성은 "한국같은 경우는 졌을 경우에는 분위기가 다운되는 반면에 여기 선수들은 그런 분위기를 못찾겠다. 좋은 모습 보여 줄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방송을 통해 의지를 전했다.
[구대성이 호주에서 불혹의 나이에 특급 마무리로 맹활약하고 있다. 사진=마이데일리DB]
최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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