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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세계 소셜커머스(SNS) 시장 1위 업체인 ‘그루폰’이 내달 150여명 규모의 법인을 설립, 한국에 직접 진출,올해 급성장이 예상되는 소셜커머스 시장에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자신문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루폰은 내달 2일 한국 법인 그루폰코리아를 설립하는데 이미 소셜커머스 사이트 운영을 위한 도메인(www.groupon.kr) 등록을 마쳤으며, 인력을 모집 중이다.
현재 그루폰코리아는 소셜커머스 업계에서 채용한 150여명으로 법인 설립을 준비중으로, 영업과 전략기획 등 전 부문에서 추가 인력을 뽑고 있다으며 국내 1위 업체인 티켓몬스터 인력이 약 200명인 점을 감안하면 그루폰코리아 출발은 상당히 큰 규모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한편 창업 2년 만에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로 성장한 그루폰은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 진출했다. 추정 기업 가치는 약 9조원에 이른다.
최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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