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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일본 국민아이돌 스마프(SMAP)의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이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가운데 일본 활동을 재개한 카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초난강은 5일 방송된 TBS의 '정보 7days 뉴스캐스터'에 출연해 지난 3일 TV도쿄 드라마 '카라의 우라카라' 촬영을 위해 일본에 입국한 카라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이날 초난강은 "카라가 다시 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정말 다행이다"라며 "나도 카라를 매우 좋아하기때문에 카라가 열심히 해준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일본에서 발표한 곡이 많지 않기때문에 활발한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카라의 활발한 활동을 지지했다.
일본 연예인이 방송에서 카라를 직접적으로 응원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초난강은 일본 연예계를 대표하는 지한파로 유명하다. 일본에서 한국어강좌 방송을 하기도 했으면 한국에서 음반을 발표한 경력도 있다.
[사진 = 카라를 응원한 스마프의 초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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