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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고교생 신궁' 김우진(19·충북체고)이 지난해 한국 양궁을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양궁협회는 9일 오전 11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비바체홀에서 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 협회는 이날 총회와 함께 2010년 양궁발전에 기여한 최우수선수로 광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른 김우진을 선정했다.
김우진은 광저우아시안게임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며 첫 출전한 메이저대회서 2관왕에 등극했다.
한편 우수선수상은 윤옥희(예천군청), 정다소미(경희대), 임동현(청주시청), 진재왕(계명대) 등이 수상한다.
[사진 = 김우진]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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